현대,"삼성화재 10월 우수한 실적..밸류에이션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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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일 현대 심규선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10월 실적과 관련 자동차보험의 실적이 우수했다면서 이는 추석연휴에 이미 발생했지만 확정되지 않은 사고액에 대해 지급준비금을 많이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8.2%로 전월대비 9.7% 포인트 하락했다면서 2개월간의 자동차 보험 영업실적을 추정하면 예정손해율(72.5%)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판단돼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주가가 PBR 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고 판단,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