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증권 구용욱 연구원은 은행업에 대해 올 하반기 반등에 성공한 주가가 내년에도 상승 가능하다고 보고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선호주는 신한지주국민은행. 구 연구원은 내년 은행들의 경기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며 Bottom Line 개선과 수익력, 구조조정 효과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외국은행에 비해 저평가된 국내 은행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