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동국제강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메리츠 신윤식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11월 중 원화환율 하락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화강세 지속으로 펀더멘털 향상의 호기를 맞이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주가 재평가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매수의견에 목표가는 2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