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충청권 서산간척지 종합부동산세 과세제외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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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에도 알토란같은 투자 상품을 발굴해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경기가 움츠린 틈을 타 남보다 한 발 앞선 안목으로 좋은 투자 상품을 찾아낸 것이 이들의 공통분모다.
이 같은 공식은 부동산 상품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여윳돈이 있는 사람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값싸고 좋은 부동산 상품을 취득할 기회가 많아지며,본인 예산에 맞는 투자 상품을 찾아 나서기가 수월해 지기 때문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부동산상품이 바로 농지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시장 안정대책과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으로 인해 부동산 취득이 부담스러워 졌으나,농지는 유일하게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농지로 눈을 돌린 도시민들의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전문가들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보다 인근 지역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며 "약간 높은 시세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개발 초기이기 때문에 향후 지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과감한 투자도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일례로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들어설 때 발 빠른 투자자들은 김포지역에 투자,큰 효과를 본 적이 있다.
공항 배후지역에 도시가 들어설 것을 미리 예측하고 과감히 배팅한 것이 주효했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세인의 관심이 몰리는 지역'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산 간척지 분양에 주목하라고 입을 모은다.
수도 이전 무산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충청권에 기업도시가 건설될 가능성이 높아지고,현대건설의 간척지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서산 간척지가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산 간척지는 2004년 11월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면서,부동산 투자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소규모로도 저렴한 가격에 매매가 가능하고 매년 일정량의 쌀과 텃밭을 제공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지 조합으로 지역정보에 밝고 향후 전문적인 토지관리를 책임지면서 서산 간척지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서산AB지구영농조합(주)는 조합이 위탁영농을 하고 소유권은 등기 이전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8차분 등기완료에 이어 2004년 최종 매각 전,조합보유 분으로 소출량이 적고 상대적으로 개발가능성이 높은 필지 중 일부를 매각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특히 이번에 매각되는 필지는 조합 보유분이기 때문에 근저당 설정이 없어 등기이전이 빠르고,관광 인프라 구축지역과 96번 4차선 국도와 인접해 있어 용도변경이나 지목 변경 등으로 개발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평당 분양가는 59,000원이며,청약금 190만원만 입금하면 필지를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2주 이내에 현장답사를 통해 위치를 선택해 최종결정을 하면 된다.
현장 확인 후 청약을 철회 할 경우에는 청약금은 100% 환불받을 수 있고,등기 완료시까지 법률보증서가 발행되기 때문에 투자의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02)343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