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오성자동차 ‥ 획일화 된 RV에 도시감각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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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모델링 전문기업인 오성자동차(대표 이복섭 www.sideroof.com)에서 RV차량의 구조변경용 창문 프레임 '사이드 루프(Side Roof)'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초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이 제품은 카니발과 스타렉스,코란도 등 옆문 유리창이 고정식으로 돼있는 차량에 장착하면 기존 썬 루프처럼 버튼 하나로 2열 창문을 간편하게 열 수 있도록 설계된 전자동 유리창이다.
글라스 패널 전체가 바깥으로 3Cm 가량 열리는 틸트(Tilt) 기능과 패널이 후방으로 슬라이드(Slide) 돼 열리는 세계최초 특허기술 구동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행 중에도 운전석에서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고안된 사이드 루프는 2열 통 유리 자동 열림 방식으로,장착 후에도 외관변형 없이 출고 당시의 고유디자인을 유지한다.
차량용 윈도우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고 닫을 때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내구성이 강하고 세련된 멋을 연출할 수 있어 출시초기부터 RV차량 오너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오성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코란도와 갤로퍼,레토나,무쏘 등의 차량 구조변경용 창문을 개발·생산해 온 업체로,전국 14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전 제품의 특허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주)기아자동차 정식 부품공급업체로 등록돼 레토나 차량의 구조변경용 창문 프레임을 납품하고 있다.
이복섭 대표는 "사이드 루프는 차량고유의 공기흐름 역학 및 소음 등의 예상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우수한 제품으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 및 구미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부한다"며 "세련된 멋과 편리성을 중요시하는 RV차량 오너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07-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