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단기추천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일 LG 조병문 연구원은 삼성화재 10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보험영업부문은 자동차손해율 하락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계절효과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운행빈도 감소로 자동차손해율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보험영업부문 수익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방카슈랑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