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종합센터(소장 황선우)가 '이공계 짱' 만화에 이어 환경공해를 소재로 다룬 만화 등을 시리즈로 출간,무료 배포하는 사업 등을 통해 이공계 살리기 운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산학연종합센터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김영식 교육부 차관,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김태유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주제로 한 단행본 '산업과 대학 그리고 연구소'의 출판 기념식도 열렸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