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제약주 "우리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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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상승 대열에서 소외됐던 영진약품 종근당바이오 등 중소형 제약업체들이 뒤늦게 급등세를 타고 있다.
다른 제약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고,가격이 싸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증권거래소에서 제약업종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된 가운데 영진약품과 종근당바이오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사흘 연속 상한가다.
이날 종가는 영진약품이 9백90원,종근당바이오는 5천9백60원이었다.
동화약품도 이날 3.76% 상승한 9천1백원에 마감,최근 8거래일간 21%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제약업종 내 순환매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