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튜브 제작 새 공정 개발 .. 국민대 김지영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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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튜브 제작공정이 개발됐다.
국민대 김지영 교수,신현정 교수,이재갑 교수,성명모 교수 팀은 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새로운 산화물ㆍ금속 나노튜브 제작공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공정은 나노튜브 소재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형상 및 물질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등 국제 학술지에 표지 및 머리기사로 실렸다.
연구팀은 관련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원자층 증착'과 '자기조립단분자막'의 특성을 결합,나노튜브의 자유로운 튜브물질을 선택하고 원자단위로 튜브 두께를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