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외시장은 게임주와 공모예정주의 약세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삼성생명이 1.52%(3천3백원) 오른 21만9천7백50원으로 강세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 게임주 중 CCR가 3.67%(5백원) 급락한 1만4천4백50원으로 마감됐다. 엠게임이 1.14%(50원),그라비티가 0.48%(2백50원) 내려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게임주 하락세는 액토즈소프트가 중국업체에 인수되는 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공모가 저가 책정 여파로 공모 예정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가 3천4백원으로 9.33%(3백50원) 급락했고,모빌리언스는 5.26%(3백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