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전력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굿모닝 박성미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화강세에 따른 혜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원화강세 및 연료비 안정세로 발전연료단가가 내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내년과 2006년 각각 7.2%와 12.3%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LNG구입비용 하락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2,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