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인도 증시가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 약세가 소비관련 업종 및 금융업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지속적인 달러 약세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압력을 억제할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모델 포트폴리오 내 ITC를 비롯한 소비 관련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Ranbaxy와 L&T 등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고 HDFC를 LIC Housing과 Corporation Bank로 교체.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