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신흥시장중 아시아 증시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CSFB는 최근 글로벌신흥시장 자산할당 자료에서 신흥유럽이나 남미보다 아시아 증시를 더 선호하는 가운데 국가별로는 브라질을 중립에서 소폭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는 중립에서 소폭 비중확대로 상향. 그러나 아시아 증시중 한국-대만-인도-중국에 대해서는 중립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업종별로는 여전히 통신주를 가장 큰 비중으로 평가하고 음식료-담배-보험-소프트웨어 등을 비중확대군으로 편입했다. 주요 비중축소 업종은 소재-자본재 등이며 에너지-반도체-테크 하드웨어는 중립 의견이다. 내년 상반기중 위안화 절상 예상을 감안해 아시아 통화절상 테마를 감안해 내수 섹터가 더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