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부담 등으로 반도체 단기 주가 모멘텀이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 굿모닝신한증권 신기영 연구원은 11월 반도체 수출규모가 24억달러로 전년대비 18% 증가하며 예상치를 초과한 반면 10월 반도체 재고가 전월비 9% 감소한 7천460억원으로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신 연구원은 불확실한 D램 전망과 원화절상 추세 그리고 반도체 재고 등까지 감안할 경우 단기적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12월 마더보드 출하량은 전월비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