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LG화재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2일 LG 조병문 연구원은 LG화재에 대해 자동차보험 방카슈랑스 연기가능성 등 업황은 개선되고 있으나 수익성이 저조해 상대수익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보험영업부문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이는 추세가 지속적이지 않은 일반보험 손해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반면 추세적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대형손보사 중 가장 높고 투자영업부문 역시 영업외손익의 외화환산손실을 포함할 경우 전월대비 개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