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파워로직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에 대해 줌카메라 모듈 양산이 개시되면서 신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기 수익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양산 검증이 끝날 정도로 Tuning과 Calibration 이 끝난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달러 약세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일본으로의 신규 거래선 확대 등을 감안해 내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분기(12월 결산 기준 4분기) 실적 호전과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익률을 여전히 하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