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LG필립스LCD의 7세대 투자 발표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한 것으로 평가했다. 2일 BNP는 42-47인치 LCD-TV 수요를 겨낭해 발표한 LG필립스LCD의 투자 계획은 향후 LCD산업 성장원을 쫓아가는 최적 포지션이라고 진단했다. LCD 모니터 침유율이 거의 포화상태에 도달해 PC관련 LCD 성장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 BNP는 다만 다른 업체대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비용절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