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은 2일 강문석 사장(43)을 부회장으로,김원배 연구소장(57)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했으며 1997년부터 연구소장을 맡아 신약 개발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