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가 소버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SK주식회사의 주식 1500주를 매입했습니다. 울산상의는 SK주식회사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난 11월12일 회장단회의에서 주식사주기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결정해 그 동안 지역 1천여 우량업체에 SK주식사주기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 광역시와 상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울산상의는 "주식사주기 운동은 우리 기업이 외국자본으로 부터 경영권 방어는 물론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사랑 및 경제살리기운동 차원에서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