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냐 구센이냐 ‥ 네드뱅크챌린지 1R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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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백20만달러(약 12억5천만원)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어니 엘스(남아공),레티프 구센(남아공),리 웨스트우드(영국),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3일(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플레이어CC(파72)에서 열린 2004네드뱅크골프챌린지(총상금 4백6만달러) 첫날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등 세계 정상급 남자골퍼 12명만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이 대회는 우승상금이 1백만달러를 넘고,최하위를 해도 15만5천달러(약 1억6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크리스 디마르코(미국)와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위,가르시아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9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