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12월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가치중심 경기방어적 종목군에 대한 비중할당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3일 대투증권 투자전략팀(김완규등)은 달러약세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와 수출지표 둔화 그리고 경기선행지표및 동행지표 하락 등 펀더멘탈 요인의 가시적 변화가 수반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가치중심 경기방어주 중심은 여전히 유효하되 원화절상 수혜군과 연기금과 배당형펀드 등을 감안한 고배당주를 보강하라고 권고했다. 증시 전체적으로 12월 주가 범위를 840~920P로 제시하고 우리금융,한진중공업,S-Oil 등을 신규 편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