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11월 해외생산판매가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인도와 중국공장 판매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판매가 국내생산판매 부진을 만회해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해외생산판매 비중이 현재 26.6%에서 2007년에는 58%로 늘어나는 등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환율 리스크 경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