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신증권 양시형 연구원은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거시변수 개선으로 주가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 하향 안정화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 10월 출입국자수가 18.5% 증가하는 등 여객 수요가 강한 추세를 지속하는 한편 화물 수요 강세국면도 계속되고 있어 내년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각각 2만2,000원과 4,0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