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의투자게임인 한경스타워즈에서 코스닥 종목을 잘 고른 참가자들이 높은 수익을 얻었다. 최민재 KTB자산운용 선임펀드매니저는 코스닥종목인 MP3플레이어업체 레인콤이 급등한 덕분에 7.7%의 수익률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근연 동양투신운용 과장도 지난주 큰 폭 상승한 코스닥종목 우전시스텍이앤텍을 계속 보유,7.28%의 수익률을 올렸다. 성낙규 대우증권 선임연구위원은 성원파이프인터파크가 고르게 올라 3.51%의 수익을 보탰다. 하지만 누적수익률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우증권 김현섭 차장과 한국투자증권 신동성 종합자산전략팀장은 작은 폭의 손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