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내주 초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리더십 포럼'에 스폰서로 참가,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KOTRA는 유럽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및 경제계 인사 3백50여명을 대상으로 '동북아시아의 허브 및 투자지 한국'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경태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사, 안세영 서강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국 투자환경을 알리는 투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한국정부의 유럽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