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소시장에서 가격대별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식은 시장 대표주가 주로 포진한 5만원 이상 고가주가 아니라 1만원 미만의 중저가 종목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거래소가 신규상장이나 기업분할 등으로 비교가 불가능한 종목을 제외한 626개 상장주식들의 올 1월2일 종가와 지난 2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연초 주가가5천원 미만이었던 162개 종목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18.5%로 가장 높았다. 또 5천원 이상∼1만원 미만이었던 167개 종목이 평균 13.9%올라 그 다음이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