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48
수정2006.04.02 14:51
은행들이 장기간 거래하고 있는 고객이나 신용도가 높은 고객을 특별대우하는 등 '우수 고객 섬기기'를 적극 펼치고 있다.
이는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량고객을 다른 은행에 빼앗기지 않으려는 작전으로 연말로 갈수록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연말을 맞아 수십년동안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거나 거래실적이 뛰어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