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판매 증가 환율 리스크 경감..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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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11월 유럽 판매 강세가 지속돼 환율 리스크가 줄고 있다고 평가했다.
11월 서유럽판매는 2만7천여대로 미국판매의 94% 수준에 달했으며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81.2%에 이른다고 설명. 이는 유럽 전략 차종 출시와 브랜드이미지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판매 증가가 달러 대비 원화 절상 우려를 완화시켜 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