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6일 CSFB는 기아차에 대해 최근의 원화강세로 동종기업 대비 내년 이익 감소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동률 상승으로 이러한 부담은 다소 상쇄될 수 있으나 취약한 브랜드가 성장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도 1만6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