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SFB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상승 여력이 타 경쟁업체에 비해 낮다고 평가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7,000원으로 상향. CS는 원자재가 상승과 3분기 영업손실로 실적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2007년부터는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수익 상승세가 기대되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가 이미 반영돼 있다는 점 등이 할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