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은 PVC업황에 대해 낙관적일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6일 ABN암로 홍콩의 코리나 림 연구원은 중국의 PVC 자급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수입수요가 취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연말까지 스프레드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9월 중국의 수입증감율은 (-)3%. 림 연구원은 중국의 수입수요 감소외 PRC PVC의 안정적 생산 추세 그리고 아시아 시장대비 싼 중국 PVC가격 등을 업황 부진 전망의 배경으로 설명. LG화학-대만 FPC같은 PVC 생산업체들에 부정적인 뉴스라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