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가스공사는 통영과 평택, 인천의 천연가스 저장및 기화송출 시설에 1천9백7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09년 6월까지이며 천연가스의 지속적인 수요증가와 동하절기 수요격차 확대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한 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제천지역 천연가스 공급 주배관 시설에 오는 2007년 6월까지 3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화성 통탄지구 공급배관 시설에도 내년 9월까지 1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