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는 칩(=전자제품)을 포장중' 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유가 하락이 아시아 기술제품 수요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45달러 이하로 떨어진 유가와 미국 추수감사절 소매 동향은 예년과 비슷한 휴가 쇼핑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유했다. CL은 월마트 매출은 강세 부족으로 평가됐으나 전자제품 전문매장인 베스트바이는 11월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3.2%로 양호했다고 비교했다.신설점포 포함시 회사 전체적으로 10.5% 성장. 일반 매장보다 전자제품 매장이 상대적으로 붐비고 있다고 추정하고 거시지표가 발산중인 밋밋한 소비 수치보다 전자제품은 그나마 탄력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인텔 효과와 주문이 바닥쳤다고 판단돼 일본 니콘을 매도 추천리스트에서 제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