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6일 2.3㎓ 휴대인터넷 허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KT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등 3사가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사업계획 재정능력 기술능력 등을 심사한 뒤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말까지 3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휴대인터넷 사업자로 선정되려면 심사항목별로 60점이상,총점 평균 70점이상을 따야 하며 점수에 미달할 경우 탈락하게 된다. 심사결과를 토대로 고득점순으로 3개의 주파수 할당대역 중 선호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