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저금리-저유가-저달러(=엔화강세)로 대변되는 이른바 3저(低) 테마가 내년 아시아 증시에 출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6일 JP모건은 '2005 아시아' 에서 80년대같은 3저 호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아시아 통화 강세를 그리고 낮은 실질금리를 점친 가운데 유가도 지금보다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3저 테마가 없더라도 올해 아시아의 주된 테마였던 4R(real rates reflation and revaluation)이 버티고 있다고 강조. 이에 따라 내년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15%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 내수 매출 돈(=배당)을 주는 종목 선호 스타일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대만-태국에 대해 비중확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