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휴대폰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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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는 2006년 초 휴대폰 사업 진출을 위해 6일 당국에 신규 사업허가를 신청했다고 일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최근 광대역인터넷 사업과 일반전화 사업 진출에 진출한 소프트뱅크는 이동전화 분야까지 신규사업 허가를 받아낼 경우 국제전화 분야를 제외한 전 통신사업 분야에 진출하게 된다.
일본 2위의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로 한국계 손정의 회장(일본명 손 마사요시)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이날 최근 이동전화 주파수 배분을 둘러싼 행정소송을 취하하는 대신 8백메가헤르츠 대역을 이용한 이동전화 사업신청서를 총무성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