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벤처, 이제는 윤리경영 내년을 벤처 부활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나오면서 벤처가 다시금 국가 경제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 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제2의 벤처시대를 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벤처 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S: 反 벤처 정서 해결책 모색) 그 중에서도 과거 2000년 벤처 버블 붕괴로 인해 실추돼 있는 벤처 이미지를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각 벤처기업들은 윤리경영을 통해 반 벤처 정서를 극복하려 합니다. (네임S) 인터뷰 : 공필호 CYCLON 대표이사 (S: 윤리경영위한 벤처윤리학교 열려) 2002년부터 윤리경영확산을 펼친 벤처윤리위원회도 벤처윤리학교를 여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시 찾아온 벤처시대의 기회를 잡아야하기 때문입니다. (C.G: 벤처 윤리경영 환경조성) 여기에 코스닥 미등록 기업일 경우에는 기업공개나 M&A 심사 진행시, 등록기업의 경우에는 신용평가시에 유관기관이 인센티브 를 부여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윤리 경영에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했습니다. (네임S) 인터뷰 : 오형근 벤처협회 부회장 정부와 협회, 기업이 모두 나서 벤처를 다시 부르짓고 있습니다 . (S: 촬영 채상균 / 편집 남정민) 하지만 예전의 영광을 얻기 위해선 버블 붕괴라는 쓰라린 경험에서 교훈을 얻고 특히 윤리경영 강화, 투자자 신뢰 획득, 기술력과 수익력 강화 등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