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 7일 3명 추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과 박철 한국은행 고문 등 2∼3명을 이사장 후보로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광선 후보추천위원장은 6일 밤 후보 면접 심사를 마친뒤 "서류 심사로 뽑은 6명 압축 후보에 대한 면접을 통해 추천 후보를 선정했다"며 "이들 후보를 7일 통합거래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에 정식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선정된 추천 후보가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다"며 "설립추진위원회가 최종 검증작업을 벌여 적임자를 통합거래소 주주총회에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빠르면 이번주 안에 통합거래소 이사장 최종 후보 한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로는 이 전 국무조정실장과 박 한은 고문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병석·김용준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