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KTF등 글로벌 10개종목 '현금흐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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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글로벌 통신주 가운데 KTF 등 10개종목을 배당 유망주로 선정했다.
7일 모건은 유럽과 아시아 통신업체들이 규제 완화와 자금조달이나 설비투자 위험 축소 등으로 주주들에게 현금배당을 계속해서 올릴 여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미국 통신주들의 경우 투자부담이 지속되며 잉여현금흐름(FCF) 위협이 최대로 평가되고 있다며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내년 통신업종 테마가 '현금흐름 배치 능력'이 될 것으로 진단하고 한국 KTF외 싱가포르텔레콤-청화텔레콤-TCNZ(뉴질랜드) 등 아시아 통신주와 유럽업체중 PLDT-Cesky-보다폰-도이치텔레콤-텔레콤이탈리아-MATAV 등을 추천했다.
이어 잠재적 후보군으로 SK텔레콤과 맥시스커뮤니케이션,프랑스텔레콤 등을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