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1은 세계 무역 마켓플레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1997년 세계 최초로 무역 마켓플레이스(www.ec21.com)를 구축,전자무역·해외마케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무역 마켓플레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무역 마켓플레이스는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들이 거래 파트너를 탐색하고 무역을 성사시키는 인터넷 공간이다. 모든 서비스가 영문으로 제공되는 글로벌 웹사이트다. 무역 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다.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C21의 16만회원은 모두 무역업을 하는 기업체로 매월 6천∼7천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90% 이상이 외국 업체다. 가입된 업체는 자사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EC21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이용해 상품사진과 설명이 수록돼 있는 전자카탈로그를 스스로 제작,판매 오퍼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자카탈로그는 40만건으로 전세계 마켓플레이스 중 가장 많다. 전자카탈로그 외에 60만건의 바이어 정보와 50만건의 비즈니스 오퍼도 있다. 페이지뷰는 일 평균 60만회 이상이다. 지난해 이 사이트를 통해 이뤄진 우리 기업의 수출 성사액은 2천3백만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