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지엔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일 동부 김호연 연구원은 지엔코 현금 배당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회사측 주주가치 고려가 매우 높은 수준에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현금 배당 200원과 주식배당 8.14%를 함께 하는 조치는 너무 높은 현금배당이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이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3분기 T.I 등 주력 브랜드들이 롱런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5,2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