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스(대표 : 최웅수)의 계열사 모아베이비가 스타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모아베이비는 현재 임신 중인 자사 모델 유호정과 함께 내년에는 스타와 함께 하는 출산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11월 큐앤에스가 '모아방'을 인수해 '모아베이비'로 이름을 바꾼 이 회사는, '똑똑한 패션 유아복'이라는 컨셉 하에 유호정을 전속모델로 선정해 꾸준히 스타마케팅을 펼쳐 왔습니다. 또 자사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문화 캠페인' 단장으로 유호정씨를 임명 판매 금액의 1%를 적립해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해 오기도 했습니다. 모아베이비 측은 "유아복 브랜드에서 스타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스타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