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7일 세종 이성재 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자동차 판매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수판매도 경기회복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수출은 업체간 경쟁 격화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지역별로는 유럽지역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