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하락 여파로 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65원(0.4%) 내린 1만5천1백84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7만주로 1만주 가량 줄었다. 거래대금은 8천만원으로 5천만원 정도 늘어났다. 종목별 거래량은 4만주가 거래된 훈넷이 최대였고 쇼테크가 1만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은 두원중공업(4천만원) 쇼테크(2천만원) 순으로 많았다. 71개 거래허용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10개,하락종목이 7개,보합이 6개였다. 산업정보기술이 8백60원(24.7%) 올랐고 코리아2000도 1백30원(22.8%) 상승했다. 반면 두원중공업이 3백50원(0.9%),쇼테크가 5백90원(31.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