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7일) 국고채 3년물 연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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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 하락(채권값 강세)했다.
7일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0.04%포인트 떨어진 연 3.24%에 마감돼 콜금리 목표치(연 3.25%) 밑으로 내려갔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33%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3.70%를 나타냈고,한경KIS로이터지수는 0.08포인트 상승한 105.69를 기록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인하하리라는 관측이 강해진 결과였다.
오후 한국은행이 콜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지만 금리 낙폭은 확대됐다.
한편 이날 실시된 2조원 규모의 3백64일물 통안증권과 1조원 규모의 1백82일물 통안증권 입찰은 각각 연 3.30%와 3.26%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