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넥스트인스트루먼트가 신규등록기념식을 갖고 첫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시초가가 공모가 2천8백원보다 높은 4천 8백원으로 형성됐지만 팔자세가 몰리면서 하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은진 넥스트인스트루먼트 사장은 "최근 LCD업황이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오히려 삼성등 국내외업체들이 차별화를 위해 공격적인 생산설비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