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학생에 창의성.현장체험 기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경진대회를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산업현장 경험을 쌓아주는 새로운 공학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산업기술재단 박봉규 사무총장은 "최근 연세대가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이 대회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각 대학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학교육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대학의 공학교육이 산업계 등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공대생들도 경영마인드를 쌓고 테크니컬 라이팅 등 표현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입니다." 박 사무총장은 "앞으로 대학과 산업계를 연계하는 공학교육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