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9일 사생활을 침해하는 개인정보 수집 등을 규제하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을 이달중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를 열고 대통령직속 국가인권위원회 산하에 개인정보특별위원회를 설치,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취급업무를 총괄 감독하도록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