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삼성그룹의
삼성물산 주식 매수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10일 CLSA는 삼성물산을 선호했던 이유는 상당한 기업구조조정(예를 들면 삼성전자 지분 정리등)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며 그룹 지배권 유지 대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그룹사들이 주식을 사거나 삼성물산의 자사주 매입규모가 유동물량의 6%를 넘어가나 그룹의 삼성물산 지분은 여전히 20% 이하라고 지적.
특히 외국에서 지배구조 취약으로 유명한 기업의 순자산가치 할인율이 35%(10년 평균)로 삼성물산의 자산가치 할인율 50%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