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성장기업] 우신향병원‥디스크 등 척추부문 우수의료기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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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업병을 갖게 되었고,급기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통증치료환자는 디스크,관절염,요통환자들이며 대부분이 만성통증환자들이라고 한다.
김형섭 이사장은 디스크,요통,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 및 질병 퇴치,그리고 의료 봉사활동에 헌신하고자 지난 80년에 의료법인 우신의료재단과 우신향 병원을 설립하였다.
재활 및 물리치료의학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우신향병원은 국내 최초,최고의 재활 및 물리치료 전문 병원으로서 2004년 올해 척추부문 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81년 2월 성북구 안암동에 본원을 개원한 후 94년에 강동구 성내동에 양방의학과 한방의학의 협진 진료체제를 세우고,강동 우신향 한방병원을 개원하여 현재 약 200여 병상과 최신의 의료장비를 갖추어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내과,일반외과 등 25명의 의사와 약 70여명의 물리치료사가 재활 및 물리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을 비롯한 국내 각급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물리치료사를 보유,전문 진료를 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신향 병원은 디스크환자의 80%는 수술하지 않고 전문 물리치료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장기간 허리 통증을 앓고 있거나 디스크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통해 재발을 피하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5단계의 물리치료 요법을 실시하며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각 1명씩으로 구성된 책임치료팀제를 운영하여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집중 치료를 함으로써 한 차원 더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우신향 병원은 우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CT,컴퓨터 전신체열 촬영장치,근전도 검사기,관절경,골다공증 진단기 등으로 증세의 정밀진단을 시행하고,특히 물리치료 요법을 세분화하여 견인요법,열치료요법,신경조직 재생요법,전기치료요법,운동요법 등의 각 단계마다 10여명이 전담 치료하여 완치율을 높이고 있으며,가능하면 수술을 받지 않고 질환을 치유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장비만 해도 100여종 2,500여대에 달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18가지 주파수로 치료하는 전기자극 치료기,레이저 치료기,전신 혈액순환 치료기,미세전류치료기,SSP,EAP 전자침,Topra,Fluido Therapy 등의 특수 물리치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이 병원만의 독특한 물리치료로써 치료효율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고질화된 척추의 각종 질환은 최신 수술법인 현미경 레이저수술,경피적 내시경수술 등 안전성이 높은 수술로 조기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